윤여정 선생님 사주

평소에도 멋있다고 생각했던 윤여정 선생님의 재미있는 기사를 접하고 사주를 풀어보려고 한다.

 

 

 

검색해 보니 윤여정 선생님의 생년월일은 1947년 6월 19일이다.

양음력 구분이 안되어있어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양력은 기사일주이다. 

 

75세의 선생님이 정말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던 해인지 보자.

 

 

 

66 계축대운이고 신축년이다. 대운이 축년이라 여성에게는 불리한 시기다. 특히 건강적으로 그렇다. 

비견운이고 전문직일 경우 직업환경에 잘 활용하면 좋다.

 

계축은 백호대살의 기운이 있어 작용의 방향각이 가파르기 때문에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작용 강도가 쎄다.

 

2021년 신축년은 비견운이고 천간으로는 식신이다.

새로운 일을 원하고 비견작용으로 자기 개발이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하지만 본원(일간) 기토가 입묘하고 상관과 편인이 입묘를 하니 활동성이 매우 떨어질 수 있다.

건강도 불안한 시기다.

 

직업환경에서 명예나 무형적인 가치 상승에 유리하다. 하지만 1등이 아니고 2등의 조건이다.

시상 부문에서도 2등을 한다던가 주연이 아닌 조연상이 될 수 있다.

 

건강상 불리한 시기다.

축대운은 음대운이라 여성에게는 건강면에서 불리하고 상관과 기토 본인 일주도 입묘가 되며

신축년에도 같기 때문에 건강에는 불리한 한 해이다.

하지만 오히려 76 갑인대운이 시작하는 2022년 임인년이 건강상 더욱 위험하다. 

축대운이 끝나면서 음기운이 축적되어 있을 시기이며 관성 寅의 기운이 매섭기 때문이다. 

 

음력으로 보면 병진일주다. 병진일주의 2021년 75세의 운을 보자.

71 을묘대운이다.

정인대운이고 천간으로도 정인이다. 

활동량이 적어지고 그렇게 사회활동을 적게 하는 것이 이롭다.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전문성이나 기술성을 높이는데 좋은 시기다.

이동이 많고 부지런해진다.

되도록 사람 부리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이롭다. 주변이 피곤해진다. 차라리 가족이나 친인척과 함께 일하는 것이 이롭다.

깜짝깜짝 놀라는 일들이 생길 수 있다. 

 

직장인이나 사업자에게는 답답한 시기가 될 수 있고 특히 현금성 자산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시기라 금전운은 불리하다.

다만 인성작용에 이로운 교육, 예술, 종교, 면허 등에는 무난한 시기다. 

인성이 자격 면허를 의미하기도 하니 표창이나 상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신축년은 상관운으로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한 해다.

문화 예술에 종사하는 사람은 창작, 제작을 하기에 좋은 운이다.

문화 예술 및 종교 관련 활동자를 제외한 사람이 무리수를 두게 되면

법을 어기게 되는 수준까지 욕심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시비구설이나 소송도 발생할 수 있는 운이다. 

 

직장환경에서의 이동이나 변화가 생기는 시기다. 또는 자녀환경에 대한 변화 변동이 생길 수 있으며 걱정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자녀가 해외나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경우에는 그 작용이 약할 수 있다.

직장이나 자녀의 환경에서 형살도 작용할 수 있는 운이니 시비 구설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직업환경의 변화를 주고 싶어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일에 가담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부가이익이나 의외의 소득 혹은 보상금 보너스 증여 상속 등의 이득이 생기기도 한다.

 

본인 건강에 불리할 수 있다.

병진일주도 신축년에는 상관이 묘지가 되니 건강상 불리함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운으로 비교하면 병진일주는 건강면으로 위중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결론 

 

2021년 신축년은 기사일주, 병진일주 모두 건강상 불리한 시기이다.

특히 기사일주가 더 불리하다. 

 

하지만 신축년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외 여러 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천간 지지 모두 인성 대운에 있는 병진일주가 더 맞다고 생각된다. 

 

또한 신축년이 공망이라 국내보다는 해외 활동이 더 유리한 시기다.

 

기사일주도 가능하지만 대운상 병진일주가 더 유리하다. 

 

선생님에게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거주하고 있는 두 명의 아들이 있다.

 

병진일주는 사주 구조상 자녀성이 있지만 기사일주에는 드러나 있지 않다.

병진일주의 자녀는 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자녀들 중 적어도 한 명은 아들이 될 수 있는 구조다. 

 

기사일주는 자녀성이 없다.

자녀가 있더라도 딸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태어난 시를 모르니 만약 시주에 자녀성이 있다면 아들도 가능하다.

하지만 늦게 볼 수 있으며 미국 태생인 부분에서 아들 출산이 가능하지만

비교를 하자면 현실적으로 병진일주가 선생님 사주에 더 가깝다.

 

병진일주는 태어난 시를 몰라도 이미 자녀성이 있다. 

 

또한 관성이 년주에 있어 결혼을 일찍 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는 음력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