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물상으로 치면 庚 (경금)으로 볼 수 있다. 내년은 乙巳년이고 庚 은 巳에서 장생으로 새롭게 시작하거나 태어나는 생기가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안정된 모양세는 아니지만 일단 성장 과정에 있어 시작점이기 때문에 경금의 기운이 없는 건 아니다. 내년에 미국은 다시 천조국의 힘을 나름 보여주는 시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얘기 했듯이 막 태어난 기운이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는 않다. 불안기조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볼 수 있다. 경금 자체로만 보면 기운의 흐름이 점점 강해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미국의 국력은 좋아 보여진다. 그렇지만 그걸 운영하는 정당에 따라
현재 미국 대통령은 水 기운을 나타내는 민주당 출신이다. 민주당은 진보적 사회자유주의 정당이며 水 기운이 강한 정당이다.
반대인 공화당은 보수주의 우익 정당이며 火 기운이 강하다.
水 기운이 강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몇년 전 부터 水 기운은 약해지고 있다. 그 예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한동안 미국에 불어닥친 보수 우익의 힘은 상당했었다. 하지만 펜데믹과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타격을 입었고 (어느 당이 되었던지 타격은 당연했다고 봄) 그로 인해 민주당의 바이든이 당선되었다.
현재 바이든이 연임을 하려고 다시 선거에 나왔지만 건강이슈로 후보자가 부통령인 해리스로 변경되었다. 미국은 인종, 성별, 장애 등으로 차별받는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표현을 사용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된 PC주의 (Political Correctness)가 판을 치고 있다. 유색인종인 해리스는 이런 운동에 적합한 후보자라고 생각된다. 민주당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충실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할리우드나 문화예술 관련자들에게도 영감을 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해리스 지지 발언 후 결과만 봐도 알 수 있다.
큰 그림으로 보면 水 기운이 꺽이고 있지만 마지막 발악이라고 할까? 이러한 발악으로 미국 국민들은 다시 민주당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생각된다.
서방국가들의 현재 상황을 보면 정당의 표를 얻기 위해 포퓰리즘을 이용한 정책들로 급속도로 망해가고 있다. 살기 좋았던 나라들이 이제는 생활하는데 있어 사건 사고로 안전하지 못한 위험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그 정책을 활용했던 나라들은 망조의 길로 갈 수 있을 듯 싶다. 뭐 10년 내에는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 장기적 이민을 고려한다면 이런 점들을 잘 살피고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水 기운의 약세는 공산국가의 힘도 약해지는 의미로 볼 수 있음.
중국, 러시아, 북한도 水 기운이 강한 정권이 지배하고 있는 국가들이기에 그들의 움직임도 지켜보자.
1. 지배적이었던 水 기운이 약해지고 있음
2. 水 기운이 약해지면서 火 기운이 드러나기 시작
3. 하지만 여전히 水 기운은 남아있는 있음
4. 庚 물상인 미국은 내년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는 기운이 생김
5. 약해지고 있는 水 기운보다 火 기운인 공화당이 정권을 잡아야 오롯이
미국의 성장회복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6. 水 기운의 마지막 발악으로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7. 미국이 치러야 할 그 대가는 혹독할 것으로 예상
8. 하늘의 기운을 거스르는 행동의 결과가 어찌될지 아니면 다시 트럼프가 당선이 되어
원래대로 庚 장생의 힘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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